명대신문의 볼거리 〈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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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신문의 볼거리 〈1107호〉
  • 방경린 (식영 20) 독자권익위원
  • 승인 2022.10.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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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린 (식영 20) 독자권익위원
방경린 (식영 20) 독자권익위원

이번 명대신문 1106호를 읽었을 때, 바로 눈에 띄었던 기사는 3가지였다. 최근 우리 대학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명지전문대학과의 통합절차 그리고 통합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생각,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성범죄 2차 피해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알고 있으면 유용할 만한 이야기로 환경호르몬의 위험성과 환경호르몬을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명대신문을 읽는 학우들, 교직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져다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1면과 6면에서는 우리 대학에 가장 큰 이슈인 명지전문대학과의 통합을 다루고 있다. 1면의 기사를 읽어보면 현재 통합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 어떻게 진행하게 될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기사는 특히 지난 6일과 15일, 16일 교직원과 학우들을 위해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과 자연캠 창조예술관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통합과정이 복잡해 어려워하고 있던 학우들 혹은 교직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또한 ‘수면 위로 드러난 궁금증은?’이라는 중부제를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6면의 기사를 읽어보면 우리 대학과 명지전문대학과의 통합에 관한 학우들의 설문조사가 나와 있는데 이 설문조사 결과를 기사에 포함하여 많은 학우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통합추진실무위원장 겸 기획조정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을 통합하여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와 소통 부재의 문제도 알 수 있어 학교의 앞날을 걱정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걱정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을 것 같다.

12면에서는 ‘일상 속 환경호르몬’이라는 기사가 나온다. 많은 사람이 환경호르몬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에서 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사를 읽어보면 환경호르몬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어떤 위험을 가져다주는지 알 수 있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환경호르몬의 노출이 의심되는 노출원에 대한 정보와 환경호르몬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우리 대학 학우들과 교직원뿐 아니라 명대신문을 접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나올 신문에도 이러한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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