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과 닮음 속, 더욱 빛나는 우리 대학 학우들

우리 대학 자연캠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한영근)가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LMS에서 자연캠 학우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학기 ‘온라인 장애인식개선 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순서는 △우리 학교에도 장애인이 있다고?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대학교 △ 우리의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위하여 △우리나라가 장애인 복지 선진국이라고?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학우에게는 봉사점수가 적립된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자연캠 장애학생지원센터 박경란 팀원은 “현재 교육 이수율은 15% 정도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문을 작성해 주었는데, 장애 학생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방안을 적은 학생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사회적 인식과 환경이 넓고 다양할수록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라는 말처럼 조금씩 변화돼 가는 명지대학교 재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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