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우리 대학에서 '제5회 창의적 SW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AI·Bigdata·ICT융합교육사업단(이하 ABI-X사업단)의 김태은 팀원(이하 김 팀원)은 “이번 대회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기획부터 설계, 개발, 결과물 검증 및 발표에 이르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3개 팀 13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AI 응용 △SW 프로그램 개발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팀은 개발한 작품을 제출한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심사에서는 부문별 특성에 따라 △결과물의 완성도 △데이터 분석 과정 △실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별 보완 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됐다. 최종 심사 결과,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창작상 각 1팀씩 총 15개 팀이 수상했다.
부문별 대상은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서 성남시 폭염 위험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한 '더위사냥' 팀 △AI 응용 부문에서 군집 무인항공기 통신 장애 예측 및 자율 복원 시스템을 개발한 '결' 팀 △SW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 자연캠 셔틀버스 통합 안내 서비스를 개발한 'ON-DA' 팀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 팀원은 수상작에 대해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제를 주제로 삼고, 이를 SW와 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결과물로 구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한편 ABI-X사업단은 향후 산업체 및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확대하고 학우들의 전공 융합과 실무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팀원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회적·산업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