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우리 대학 자연캠 소운동장에서 '소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이하 개선 공사)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선 공사는 지난해 11월 용인특례시와 체결한 '소운동장 관리·운영 및 보수 지원 협약'(이하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무지원처 시설안전팀 이유신 팀장(이하 이 팀장)은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여 학우들의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토사 바닥은 충격 흡수율이 높은 인조 잔디로 전면 교체됐으며, 위험 수목 제거 및 펜스 충격 방지 패드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간이 화장실 설치 △소운동장 하단 공터 주차 공간 확보 △야간 투광등 LED 교체 등 전반적인 부대시설이 개선됐다. 시설 유지·보수에 대해 이 팀장은 "협약에 따라 시설물 노후 파손 및 전체적인 유지관리는 용인특례시에서 부담하게 된다"며 "다만 학생들의 일과 시간 중 발생하는 일부 보수 및 관리는 학교 측에서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운동장의 이용 시간은 학우들과 시민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우리 대학 학우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용인시 시민들은 △평일 06시∼08시 △평일 20시∼22시 △주말 06시∼22시 시간대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학우들은 자연캠 학생지원팀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용인시 시민은 '용인특례시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교내 체육시설 관련 추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우리 대학 체육부관리팀(팀장 홍성규)은 유휴시간대 교내 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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