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은경)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022-1학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시작하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학우들을 위한 것으로, 온라인 검사 참여 후 비대면으로 해석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는 네 가지 영역(정서, 사고, 신체, 질병)으로 분류되며 검사를 통해 자신의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해석 상담 후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 시에는 상품이 지급된다. 다만, 상품이 전부 소진되면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학생상담센터 백은경 연구원은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은 심리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어떤 방식으로 느끼고 있는지, 정서적 안정에 대해 어느 정도로 자각하는지 해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 시절 동안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자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의 종류가 어떤 종류이고, 자신의 정서적 안정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자신을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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