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모의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창업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1096호(종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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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모의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창업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1096호(종강호)〉
  • 한지유 기자
  • 승인 2021.1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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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인문캠 학생회관 4층에서 모의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창업경진대회의 심사위원들이 결선 심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대외협력 · 홍보팀)
▲지난 16일, 인문캠 학생회관 4층에서 모의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창업경진대회의 심사위원들이 결선 심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대외협력 · 홍보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단장 박경철, 이하 박 단장)은 지난 16일, 인문캠 학생회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모의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업 의지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하고 9개 팀의 23명이 선정되어 일대일 팀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했다. 이후 비대면(ZOOM) 발표평가를 거쳐 총 18억 원의 모의 투자금을 심사위원과 참가 팀이 각각 9억 원씩 가지고, 온라인 실시간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하여 결선 순위를 결정했다. 각각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구상유취 팀(팀장 유진홍 · 경영 18, 이하 유 팀장)은 ‘태권도장 대관 플랫폼 서비스, 열정도장’ 아이템을 제안했다. 유 팀장은 “기존 연습실 대관 사업이 공급 탄력성이 부족하고 시설과 접근성에서도 불편함이 있어 높은 접근성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는 태권도장 대관 플랫폼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를 준비하면서 해당 산업과 시장을 분석하고 탐구할 기회를 얻게 됐고, 상상에 머물렀던 아이디어가 교수님과 멘토님들의 피드백으로 구체적으로 발전됐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박 단장은 “불확실성이 높고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기술 분야를 잘 파악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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