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국제교류처 한국어교육센터 대면수업으로 전환 〈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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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국제교류처 한국어교육센터 대면수업으로 전환 〈1095호〉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11.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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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우리 대학 인문캠 국제관(구 경상관)에 위치한 한국어교육센터 강의실 모습이다.
▲사진은 우리 대학 인문캠 국제관(구 경상관)에 위치한 한국어교육센터 강의실 모습이다.

 

우리 대학 국제교류처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주성일, 이하 한교센)가 지난 1일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가을학기 수업을 대면으로 전환했다. 당일 수업은 국제관(구 경상관) 8층에서 오전 · 오후 수업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국제교류처 직원들이 국제관 1층에서 입장 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교 문진표 작성 △열 체크 △신분증 태그 등을 하도록 인솔했다. 한교센은 외국인 학우들의 한국어 능력 습득을 위해 △입문(1급) △초급 (2급) △중급(3~4급) △고급(5급~6급)으로 세분화하여 학습지도를 하는 기관이다. 현재 총 27반, 338명(인문캠 기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 반에 10~12명의 외국인 학우가 배정돼 있다.

대면 전환에 대해 국제교류처 국제교류지원팀 이정국 팀장(이하 이 팀장)은 “대면 수업을 권장하는 교육부 방침이 있었다”라며 “학내 대면 수업 규정에 맞춰 전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백신접종 확인서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 하도록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 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시에 해당 반 담임 선생님 및 한교센 연락망을 통해 확인하고, 관련 절차가 끝날 때까지 자택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게 할 계획이다”라면서 “대면 수업 중에도 학생들이 몰리지 않도록 반별로 시차를 두어 쉬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 팀장은 “대면 수업으로 전환돼 외국인 학생들이 이전보다 나은 수업환경에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학습 능률도 오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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