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논의 끝에 결론 도달해...
지난달 29일,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신택수)의 주최로 ‘제5회 명지대학교 토론대회’가 개최됐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양캠 팀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예선이 실시됐으며, 오후 3시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인터넷 실명제 도입해야 한다’는 논제의 준결승전과 ‘유학생 입학기준 높여야 한다’는 논제의 결승전이 차례로 진행됐다.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근본’(노순규(경영 14) · 이진호(경영 17))과 ‘고현지경’(주하연(국통 18) · 김현아(국통 18))이, 2라운드에서는 ‘명수’(이인구(정외 15) · 송민석(정외 18))와 ‘동글이와옴팡이’(서민욱(법학18) · 최성환(법학 19))가 겨뤘다. 그 결과 ‘근본’과 ‘동글이와옴팡이’가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토론끝에 대상은 ‘근본’이, 최우수상은 ‘동글이와옴팡이’가 차지했다.
이번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근본’의 노순규 학우는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토론할 때 도움을 주는 토론 동아리 비쥬얼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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