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제 및 연예인초청으로 학우들 흥 돋궈
지난 24일, 자연캠 총학생회(회장 박상후 · 체육 12) 가 주관한 자연캠 백마체전 폐막식이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열렸다. 폐막식은 △사회자 오프닝 △기도 △격려사 △백마체전 시상식 △응원제 △연예인공연 △응원제 시상식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응원제 사이사이 사회자 퀴즈 및 경품추첨이 이뤄졌다.
백마체전 결과는 종합 △1위 체육학부 △2위 바둑학과 △3위 정보통신공학과가 차지했으며, 1위를 거머쥔 체육학부는 △남자 농구 △남자 축구 △여자 피구 △ 여자 풋살 네 종목에서 우승했다. 체전의 마지막을 장식한 응원제는 중앙운영위원회에서만 심사를 맡았던 작년과 달리, 중앙운영위원회 5명과 인문캠퍼스단장 5명이 참여하는 변화를 보였다. 그 결과 △1위 기계공학과 맥 △2위 교통공학과 오프로드 △3위 생명공학 정보학부 DNA △4위 수학과 MCM △인기상 화학공학과 T.N.T가 순위권에 들었으며, 시상식 후 백마체전 폐막식이 막을 내렸다.
이번 폐막식에 참여한 이성진(건축 17) 학우는 “응원단 학우들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했을 응원제에서 각 학과의 개성 있는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소 긴 진행시간으로 인해 학생들이 점차 지쳐가던 도중 초청가수로 홍진영씨가 도착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잘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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