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간의 벽을 허문 세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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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간의 벽을 허문 세족식
  • 백하은 수습기자
  • 승인 2017.04.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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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족식 행사

사제 간의 벽을 허문 세족식
제17회 세족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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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문캠 본관 대강당에서, 자연캠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60주년 채플관에서 ‘제17회 세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세족식은 유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입례 찬양 △기도 △성경봉독 △세족 △말씀 △특송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세족위원으로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여러 교직원들이, 학생대표로는 총학생회장단과 채플 공연팀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개최되는 세족식은 몸과 마음을 다하여 사랑· 진리·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뤄 나가고자 하는 우리대학 이념이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수난절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세족식인만큼,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며 섬김의 정신을 전하고자 했다. 세족식에 참여한 서동진(디미16) 학우는 “교수님이 학우들을 위해 낮은 마음으로 발을 씻겨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이것을 경험하면서 스스로도 뭔가 겸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하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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