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46.74%로 마무리
사회과학학대(이하 사과대) 보궐선거가 지난달 27일 부터 29일까지 인문캠 본관 1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선거에서 회장후보의 사퇴로 후보를 선출 하지 못해 진행된 보궐선거였다. 학생회 선거에 입후보했던 ‘마니또’ (정)유경호(행정·15)·(부)황인희(아동·15) 선거본부는 투표율 부족으로 인해 기간을 지난 3일까지 연장하며 선거를 진행했다. 그러나 결국 46.74%의 투표율로 마무리되며, 선거시행세칙 부칙 13항에 의해 낙선하게 됐다. 따라서 올해 사과대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 했던 황인희(아동 15) 부회장 후 보는 “부 후보로 선거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사과대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투표해준 학우들에게 마무리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 죄송하다” 라며 이어 “함께 하고자 했던 공약을 시행할 수 없어 아쉽다. 앞으로 더 나은 사과대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시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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