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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문캠 학우들은 매학기 시험을 치르기 위해 방목학술정보관(이하 학술관) 열람실을 이용한다. 열람실을 이용하려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학술관 1층 무인 좌석 발급기를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학우들은 가방이나 다른 개인 물품들을 이용하여 일명 ‘맡아주기’를 하고 있다. 심지어 열람실을 장기간 대여한 뒤 좌석 반납을 하지 않고 퇴실하기도 한다. 일부 자리가 예약돼있지만, 실제로 열람실에 가보면 빈자리가 넘쳐난다.
사진은 지난 10일 인문캠 학술관 1층 ‘일반열람실 1’에서 무인 좌석 발급기 상의 좌석은 예약되어 있는 상태지만, 정작 자리는 다 비어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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