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며 명지인의 목소리가 되어 준 명대신문의 69주년 창간기념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명대신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고, 미디어센터의 기둥이 되어 주었습니다. 교내 미디어센터에 함께 소속된 기관 중 하나로서 항상 교내외 중대한 이슈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명대신문을 존경합니다.
불철주야 펜을 잡고 노력하는 명대신문 기자분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방송국도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사람들에게 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대신문은 1954년 11월 창간호 발간 이후부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진실을 전하는 명지인의 자랑스러운 목소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시대와 매체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진실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 명지대학교 방송국은 앞으로도 명지인을 위해 진실을 좇는 명대신문을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