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박람회, 2학기의 시작 열어 〈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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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박람회, 2학기의 시작 열어 〈1120호〉
  • 이서하 편집장
  • 승인 2023.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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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인문캠에서 열린 동아리 박람회
▲사진은 지난 12일, 우리 대학 인문캠 종합관 및 미래관 앞에서 동아리 박람회가 열리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12일, 우리 대학 인문캠 종합관 및 미래관 앞에서 동아리 박람회가 열리는 모습이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우리 대학 인문 캠 총동아리연합회 ‘공:존’(회장 천수민 · 경 영 18, 이하 천 회장)에서 주관한 동아리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개최됐다. 12일은 종합 관 및 미래관,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됐으나 13일은 우천으로 인해 중앙동아리의 경우 각 동아리방에, 준동아리의 경우 학생회관 1층 및 4층에 부스를 꾸렸다.

이번 박람회는 △각 동아리 활동 체험 △ 푸드트럭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중앙동아리 38개, 신규 준동아리 10개까지 총 48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박연수(아랍 22) 학우는 “동아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박람회를 통해 다른 동아리에 도전해 볼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검도 동아리 ‘무릉도원’ 회장 이서빈(문창 22) 학우는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이 많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는 감상과 함께 “하지만 인파에 비해 통로가 다소 좁다”며 아쉬웠던 점 역시 전했다.

박람회를 총괄한 총동연 천 회장은 “자신의 동아리를 가능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자리 배치, 이벤트, 가이드 등에 최대한 신경을 썼다”며 동아리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바라는 점 등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티커 이벤트 당첨자 수 확대 △제휴 음료 제공 이벤트를 통해 학우 참여를 유도했고, 학교 측과의 회의로 연행예술분과의 악기 사용을 승인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천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함이 있었지만, 모든 동아리원과 총동아리연합회 구성원이 열심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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