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명지포럼, 건축문화축제… 건축인들을 위한 하루 열려 〈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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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명지포럼, 건축문화축제… 건축인들을 위한 하루 열려 〈1120호〉
  • 김다은 사회문화부장
  • 승인 2023.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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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건축문화축제 현장이다. (제공/ 건축대 이성진 학생회장)
▲사진은 건축문화축제 현장이다. (제공/ 건축대 이성진 학생회장)

지난 18일, 우리 대학 자연캠 건축대학에서 ‘23 명지포럼(이하 포럼)과 건축문화축제(이하 축제) 등 건축대 학우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23 명지포럼 △졸업전시 시상식 △건축문화축제로 구성됐다. 포럼은 우리 대학 총동문회의 주관하에 건축대학이 주최했고, 축제는 건축대 학생회가 맡아 진행했다.

포럼은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건축과 도시 분야의 에너지, 기술혁신, 정책개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연사들은 △대한민국 건축과 도시분야 탄소중립 로드맵(2050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신원호 국장)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건축의 역할(명지대 이명주 교수) △제로에너지 디자인교육(명지대 이지환 교수) 등의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축제는 건축대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매년 특정 주제를 정해 중정을 장식하고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본 행사에 앞서 건축학부 학우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였고, 돼지 바비큐와 축제 제휴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나눠주는 등 건축대 학우들을 위한 축제를 진행했다. 장기자랑에 지원한 송재원(건축 17) 학우는 “신입생 때부터 매년 건축문화축제 장기자랑 행사에 참여해 왔는데, 늘 많은 친구들이 호응해줘서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축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건축대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더 재밌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를 남겼다.

제21대 건축대 학생회장 이성진(건축 17) 회장은 2019년 이후 단독으로는 처음 진행된 축제를 마치며 “날이 갈수록 학우 간 사이가 멀어진다는 것이 느껴지는 안타까운 상황에 축제를 통해 학우들과 교수님, 동문 선배님들 모두가 하나로 결속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끈끈한 관계가 지속 되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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