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행사 진행해 〈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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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행사 진행해 〈1115호〉
  • 조소연 대학보도부 정기자
  • 승인 2023.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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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달 11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행사 당시, 손글씨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의 엽서 모습이다. (제공/ 사회과학대 학생회 '단비')
▲사진은 지난달 11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행사 당시, 손글씨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의 엽서 모습이다. (제공/ 사회과학대 학생회 '단비')

지난달 11일, 우리 대학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단비’(회장 이시준 · 정외 21, 이하 이 회장)가 인문캠 학생회관 5층 사회과학대 학생회실에서 소속 단과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제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부 행사로는 한복 대여 사업과 손글씨 행사가 준비됐다. 한복 대여 사업은 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한 백범 김구 선생이 연상되는 흑색과 백색 두루마기를 각각 한 벌씩 마련하여,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손글씨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제1조인 ‘대한민국은민주공화제로함’을 엽서에 필사함으로써 학우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를 되짚어 보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 회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날인 만큼 캠퍼스 안팎에서 성대하게 기념할 예정이었는데, 우천으로 인해 축소해서 진행하게 된 점이 아쉬웠다”라며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105번째 생일을 사회과학대학 학생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임시정부 기념행사가 사회과학 대학의 연례 행사로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글씨 필사 행사에 참여한 장유리(청지 21) 학우는 “행사를 참여해 봄으로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길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엽서를 SNS에 함께 공유하면서 우리 단과대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과도 좋은 의미를 알고 넘어가는 기회가 됐다”라는 참여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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