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은 ‘경기 남부 대학 e스포츠 대회’ 진출권 부여
지난달 19일부터 29일, 우리 대학 자연캠 e스포츠 중앙동아리 MEGA(회장 성한림 · 건축 21, 이하 성 회장) 가 ‘MYONGJI E-SPORTS CHALLENGERS’(이하 MEC)를 진행했다. 개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소환사의 협곡) △리그오브레전드(칼바람 나락) △오버워치이며, 각 종목의 1위에게는 상금과 ‘경기 남부 대학 이스포츠 연합회 교류전’(이하 OKEMM 대회)의 진출권이 주어졌다. 예선전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고, 결승전은 지난달 29일에 자연캠 명진당 강당에서 MEGA의 오프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리그오브레전드(소환사의 협곡)에서 우승을 차지한 딱AHRI 팀의 김도진(기계 19) 팀장은 “후배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게임동아리 내에서 팀을 만들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OKEMM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서 명지대 이름을 날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EC를 진행한 성 회장은 “2019년도에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어 대면 수업이 활성화된 이번 학기에 자연캠 학우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라고 개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 MEC는 지난 대회에 비해 규모가 작아 아쉬웠지만, 대회에 참여해준 모두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주어 MEGA 와 e스포츠 모두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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