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사격부, 제6회 서울시연맹회장배 사격대회’ 다수 입상 [인터넷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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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사격부, 제6회 서울시연맹회장배 사격대회’ 다수 입상 [인터넷 기사]
  • 민보민 기자
  • 승인 2022.05.3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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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이룬 쾌거
▲사진은 제6회 서울시연맹회장배 사격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사격부의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사진은 제6회 서울시연맹회장배 사격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사격부의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사격부가 지난달 10일 개최된 ‘제6회 서울시연맹회장배 사격대회’에서 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금메달 두 개, 동메달 한 개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강서희, 조보나, 오승주는 총점 1,082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의 좋은 기세는 개인전까지 이어졌는데 조보나는 개인점수 545점으로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강서희는 개인점수 537점으로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허찬영는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개인점수 602.3점으로 2위와 6.3점 격차를 벌리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한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강민규 지도교수는 “기본 훈련인 ‘정지 훈련’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조준선 보기 훈련’ 등에 비중을 두어 훈련하면서 대회 약 2주 전부터 실제 시합과 동일한 조건을 갖춰서 실전훈련에 돌입했다”라며 “특히, 최대한 정식 대회와 동일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음악까지 틀고 실전훈련을 진행했던 것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 이선경 주임교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강한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라면서 “꾸준한 훈련과 마인드 컨트롤이 오늘의 성과를 만든 것 같다. 지도교수의 노고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지도교수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대회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원 사격부의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사진은 대회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원 사격부의 모습이다. (제공/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강서희는 “평소 훈련할 때 교수님께서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 말씀을 계속 되뇌며 대회에 집중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일하게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허찬영은 “2등과의 차이가 불과 0.6점 차이였기 때문에 마지막 한 발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금메달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전공은 체육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점은행 과정과 다양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비학위과정을 병행 운영하여 스포츠예술 실기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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