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도서관(관장 권나현)에서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양캠 도서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경험이 부족한 학우들에게 도서관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내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직원의 설명에 따라 △키오스크 및 자료검색대 이용 방법 △열람실 이용 방법 △희망도서 신청 방법 △캠퍼스 간 상호대차 방법 등 도서관 시설 설명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문캠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서윤(일문 21) 학우는 “도서관을 아직까지 제대로 둘러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열람실 예약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인문학술정보봉사팀(팀장 이명우) 조현아 팀원은 “이번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낯선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도서관 이용률과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