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130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이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진행된 ‘2022년 동계입영 훈련’에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하는 2022년 동계입영 훈련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60기 학군 후보생 50명과 62기 학군 후보생 42명이 각각 야전 지휘자 훈련과 기초군사훈련에 임했다. 야전 지휘자 훈련에 참여한 학군 후보생들은 △소대 전투 △개인화기 △독도법 등을 통해 장교로서의 역량을 점검했으며, 기초군사훈련에 참여한 학군 후보생들은 △제식 △군가 △각개전투 △개인화기 △체력단련 등을 통해 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수료식에서 훈련에 참여한 후보생들의 성적을 종합하여 우수 학군단을 선정하였고, 우리 대학 학군단이 전국 110개 대학 학군단 중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정세권 학군단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 학군단은 군사교육과 올바른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번 동계입영 훈련에 입영 전 집체교육을 통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라며 “모든 사관후보생과 훈육 요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최우수 학군단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훈련에 임한 학군 후보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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