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LINC+ 사업단’(단장 홍상진, 이하 사업단)은 지난 8일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백석대학교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각 학교가 LINC+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사업인 LINC 3.0(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우리 대학이 지난 5년간 추진한 ‘LINC+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광주 · 백석 · 세명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ICT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4개 학교는 ICT 관련 사업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목표로 두고 △ICT 인재 양성 △ICT 산업 육성 △기타 상호 긴밀한 연구 · 협력 등에서 교류할 계획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홍상진 단장은 LINC+ 사업과 함께한 5년을 회고하며 “사업을 통해 학생에게 양질의 여건을 제공하게 된 데 한 사람의 교수로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단어는 ‘보람’”이라며 “앞으로 LINC 3.0 사업이 선정된다면 여러 학교와 협력을 통한 ‘배려와 나눔의 교육’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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