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미디어, 변화하는 명대신문 〈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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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디어, 변화하는 명대신문 〈1089호〉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1.08.23 0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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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및 정보 혁명에 따라 미디어의 형태는 크게 변화했다. 과거 정보통신의 발달이 있기 전정보 전달 기능을 독점했던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의 자리가 전자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생겨난 ‘뉴미디어(new media)’로 대체되는 중이다. 실제로, 뉴미디어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습관적으로 접속하는 인터넷 포털, 심심할 때마다 틀어 보는 유튜브 또한 뉴미디어에 속한다. 뉴미디어는 ‘형식의 자유’를 내세워 다양한 정보 전달 방식을 만들어 냈다. 레거시 미디어의 대표적인 예시인 활자 신문도 현재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로 진출해 뉴미디어의 형태로 살아 남았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레거시 미디어만으로는 독자를 만족시키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지난 방학, 시대 흐름에 맞춰 명대신문도 뉴미디어부를 신설했다. 뉴미디어부는 그 이름에 걸맞게 △명대신문 SNS 관리 △웹 페이지 관리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는 기획부 내 부서로 창설돼 있으며, 추후 체계적인 업무를 수립해 부서로 승격할 계획이다. 또한, 명대신문 SNS에는 한 달에 두 번씩 발간되는 기사에 맞춰 카드뉴스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창의적인 미디어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명대신문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학우들과의 소통을 택한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 줄 명대신문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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