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우리 대학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신택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자연캠 재학생의 1:1 학습 지도를 위해 ‘명지 튜터룸’을 진행한다. 자연캠 단독 프로그램인 명지 튜터룸은 △물리 △미적분 △화학 교과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재학생 튜터가 1:1 학습 지도로 학문적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로, 자연캠 함박관 Y9311호(세미나실) 직접 방문과 온라인 접속 참여가 있다. 우리 대학 CTL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해당 과목 튜터의 시간표를 확인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튜터로 참여한 고은비(수학 19) 학우는 “아직 명지 튜터룸 활동 기간이 짧아 경험이 적지만, 모르는 문제를 설명해 줬을 때 튜티가 이해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해 주면 보람을 느낀다. 다만 비대면 온라인으로 튜터링을 진행할 경우, 튜티가 어느 정도 이해를 했는지 반응을 볼 수 없어 아쉽다. 또한 직접 풀이를 적어 주면서 알려 주기 힘든 상황인 것도 아쉬운 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명지 튜터룸이 많이 알려져 앞으로 더 많은 재학생이 이용했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