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 자치에 관심은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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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 자치에 관심은 계속돼야 한다
  • 명대신문
  • 승인 2020.10.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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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학생 자 치기구의 어려움도 지속되는 것처럼 보인 다. 본지가 학생대표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 사에서 학생대표자 전원이 학생자치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것이다. 실제로 많 은 학생대표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 을 겪어야만 했다. 학우들의 참여가 부족하 거나, 애써 준비했던 행사들이 취소되는 것 등 말이다. 이외에도 학생자치기구는 또 다 른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비대면 회의를 위 한 장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학생회 회의가 비대면 회의로 전환돼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겪은 끝에 발생한 문제는 학생자치활동에 관한 학우들의 낮아진 관 심이었다. 본지가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설 문조사에 따르면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학 우들의 관심이 저하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221명의 학우 중 842명이나 그렇다 고 대답한 것이다. 저하된 학생 자치에 관한 관심은 기층단위의 학생자치기구서부터 존 폐를 어렵게 하며 이는 더 나아가 어렵게 쌓 아 온 학생 자치의 발판을 무너지게 하는 결 과를 낳을 수 있다.

  대학의 학생 자치는 학생이 대학의 구성 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게 하는 기본적인 장치다. 따라서 대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자치기구에 다방면 으로 도움을 줘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학 측 은 비대면 회의를 위한 장비 지원, 학생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지원 등을, 학생 측은 학 생자치기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 말이다.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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