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마음건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예정
우리 대학 아동학과(학과장 김정민) 한유진 교수가 이끄는 지역사회아동문화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20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따라서 상담 심리적 활동에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의 예술적 기법을 적용한 소규모 그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억 2,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심리적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 기획형 부문에서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자활인들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위기 청소년 대상 부처 협력 부문에서는 전국 단위 부처에서 '위클래스'에 소속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가 이루어진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 기획행정을 맡고 있는 강민수 연구원은 “프로그램 지원 사업 결정은 4월 에 났지만 지원은 5월부터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개학을 아직 안 한 상태라서 프로그램 진행 전, 진행 중, 그리고 진행 후 총 3번에 걸쳐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지난달 17일 강남구 ‘봄’ 아동청소년 심리발달센터에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상담사의 역량 강화 워크샵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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