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CC관은 방중에 애슐리퀸즈 입점, 학생식당 이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본지는 애슐리 입점 건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조정실(실장 장영순, 이하 장 실장)과 복지시설 관리, 학생식당 운영 등을 맡고 있는 인문학생지원팀(팀장 윤강용, 이하 윤 팀장)을 인터뷰했다.
장 실장은 "입점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라 답변이 어렵다"며 "현재 마스터리스사의 구체적인 제안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팀장은 "애슐리퀸즈가 입점된다면 학생들이 복잡한 시내에 나가지 않고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해서 "코이노니아홀은 상업시설 이전에 학교 부속시설이다. 학생들에게 MCC관이 학교에 더 애정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퍼스파트너스(이사 유원종, 이하 유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측 요청으로 학생회관 2~3층의 리모델링도 추진 중"이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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