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양캠에서 학생상담센터의 마음건강 서포터즈 '명지초롱'과 용인시·서대문구 정신건강센터의 협약으로 '명지인 마음건강 DAY'(이하 부스)가 진행됐다. 이번 부스를 담당한 학생상담센터의 이지민 연구원(이하 이 연구원)은 “학우들이 친숙하게 부스에 접근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인문캠 부스는 △명지초롱 거북이 상담소 프로그램 △스트레스 검사 및 해석 상담 △알코올 의존 체험 △정신건강 OX 퀴즈를 진행했다. 스트레스 검사는 '옴니핏'* 기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정도와 두뇌 과부화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학우들은 명지초롱 거북이 상담소를 통해 개인적인 고민이나 바람을 담은 거북이 키링을 만들었다. 이 연구원은 “직접 제작한 키링을 늘 지니면서 자신의 목표를 지속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같은 날 자연캠 부스에선 스트레스 검사와 아프지 마음약국을 운영했다. 스트레스 검사는 1분간 심박수 변동성을 측정해 신체적 피로도나 정신적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종합 점수가 담긴 결과지를 제공했다. 또한 아프지 마음약국은 학우들에게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각 문항의 점수를 합산해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 연구원은 “학우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관심과 돌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성황리에 부스를 마친 이 연구원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우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마음 상태에 더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학우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힘쓸 예정” 이라고 밝혔다.
향후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상담 서비스를 접하고 자신의 마음과 심리 건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뇌파와 맥파 같은 생체 신호를 분석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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