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 도서관 1층서 임시 교내서점 운영돼… "추후에도 교내서점 운영할 계획 있다" 〈11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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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 도서관 1층서 임시 교내서점 운영돼… "추후에도 교내서점 운영할 계획 있다" 〈1125호〉
  • 황성용 대학보도부장
  • 승인 2024.03.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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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1층 구내서점 폐쇄 이후 4년만의 서점 운영
▲사진은 운영중인 임시 교내서점의 모습이다.
▲사진은 운영중인 임시 교내서점의 모습이다.

이번달 4일(월) 부터 15일(금)까지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이하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임시 교내서점이 운영된다. 서점에서는 전공책과 문구류 구매가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리 대학 학생회관 1층에 있던 구내서점은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된 이후, 입점하려는 업체가 없어 이제껏 운영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교보문고에서 우리대학(도서관, 인문학생지원팀)에 임시 운영 방식의 교내서점을 제안했고 교내 부서 간 협의와 승인을 거쳐 운영이 결정됏다.

서점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학술정보처리팀(팀장 강정원) 박상미 팀원(이하 박 팀원)은 이번 서점의 '임시' 운영에 대해 "학생들의 교재 구입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나, 실제 구입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워 우선 임시로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향후 서점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긍정적인 의견을 보내주고 있다"며 추후에도 임시 교내서점을 운영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운영방식이나 운영업체 등 사안은 교내 관련 부서와 세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박 팀원은 "임시 교내서점은 현재 전공책과 문구류만 판매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수험서 △교양서적 △소품 △명지대학교 기념품 등 다양한 물품의 판매도 기대한다"며 "도서관과 함께 각종 이벤트, 작가와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교내서점 시즌2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팀원은 "도서관 내 임시 교내서점 운영이 정보자료의 접근점이 되는 도서관의 역할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내 임시서점에 강의 리스트가 전달되지 않은 교재는 입고가 늦어지고 있으며 구비되지 않은 교재는 매장 담당자에게 직접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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