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신문은 이번 1104호부터 새로운 지면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본지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1일에 신문사 기자와 에디터를 대상으로 혁신회의를 개최해 ‘명대신문사 혁신발전계획’(이하 혁신발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혁신발전계획은 ‘지면’과 ‘신문사 제도 및 운영’의 2가지 영역, 18개 핵심과제, 58개 세부과제로 도출됐습니다.
먼저, 지면 영역에서 가장 돋보이는 혁신 사안은 단연 1면입니다. 기존에 약 8년 간 유지해오던 1면 지면에 여러 색을 사용하고, 상단에 사진을 게재해 다채롭게 바꾸었습니다. 아울러, 5면 칼럼도 취 · 창업과 환경 분야로 변경됐습니다. 특히, 환경 분야는 기후 · 멸종위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뉴스 매체 『뉴스펭귄』에서 게재하기로 해 환경을 전문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외에도 △‘기자 수첩’ 확대 개편 △‘백마인의 책갈피’ 신설 등의 사안에도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신문사 제도 및 운영 영역에서는 독자권익위원회 신설과 홈페이지 혁신, 배포대 설치 확대가 대표적으로 이뤄집니다.
전면 대면을 맞이하는 새 학기에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본지의 지면과 운영에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본지 홈페이지 (news.mju.ac.kr)에서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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