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표 발급 시스템, 무인도서반납 시스템 도입해
자연캠 도서관은 1일부터 열람실 좌석의 사석화 방지와 운영의 효율을 증강시키기 위해 ‘좌석표 발급 시스템’과 ‘무인도서반납 시스템’을 시행한다. 도입된 좌석표 발급 시스템은 △명진당 2층 전자정보자료실 입구 2대 △명진당 4층 일반 열람실 입구 1대 △명진당 5층 일반 열람실 입구 1대 등 총 5대가 설치됐다. 좌석표 발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학생증을 소지해야 하며 사용 방법은 좌석표 발급 및 반납시 좌석표 발급시스템에 학생증을 읽히면 된다. 최초 발급으로 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1일 3회 연장으로 동일좌석을 최대 16시간 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학우들의 도서 반납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무인도서반납 시스템은 △명진당 1층 경비실 옆 1대 △명진당 1층 엘리베이터 옆 1대 △명진당 4층 휴게실 입구 1대 등 총 3대 가 설치됐다.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휴일 24시간) 운영되며 사용 방법은 반납기 모니터 하단의 초록색 반납 버튼을 누르고 개폐기가 열리면 순서에 따라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자연캠 학술정보봉사팀(팀장 류풍근) 유명복 팀원은 “도서관 이용에 효율성을 증강시키자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좌석표 발급 시스템과 무인도서반납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본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바꿔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훈 준정기자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