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안에서 배운 역량으로 우뚝 서라”
지난달 19일 인문캠 본관 10층 대강당과 자연캠 60주년 채플관에서 각각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인문캠 학위수여식은 정치외교학과 신율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식 △국민의례 △찬송 △성경봉독 및 기도 △설립정신 낭독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교가 제창 △광고 △축도 △폐식 순으로 거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인문캠 4개 단과대학 학사 355명, 자연캠 4개 단과대학 학사 147명 총 502명이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총장상을 받은 남고은(영문ㆍ05) 학우는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 관리를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어진 총장 축사는 현영아 인문대학장이 대독했다. 현영아 학장은 졸업생들에게 “사회 속에서 난관에 부딪히는 일도 많겠지만 명지 안에서 배운 역량과 긍정적 사고로 세계 속에서 우뚝 서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kdh3536@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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