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AM(Youth With A Mission, 예수전도단)은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된 모든 세대들을 일으켜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훈련하며, 파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선교단체입니다. 1960년 로렌커닝햄을 통해서 창설되었고, 1973년에 우리나라에는 오대원 목사님을 통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대학은 2004년부터 YWAM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대학생들을 거룩한 군대로 훈련시켜 하나님이 약속하신 부흥이 캠퍼스와 열방의 모든 영역 안에서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있습니다.
저희는 ‘To know God & To make him known(그를 알고 그를 알리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요일마다 동아리방에서 함께 중보기도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우리대학을 담당하는 간사님과 1:1 양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 묵상과 중보기도가 뿌리내리도록 함께 훈련합니다. 또한 지부에 속한 수원 ․ 경기남부 지역의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예배하는 ‘화요모임’이 매주 화요일에 있습니다.
저희는 대학생들이 정치, 경제, 교육, 미디어, 예술 등 각 영역에서 각자의 부르심에 따라서 하나님을 알리고 또 세상을 섬기도록 훈련합니다. 또 세계 곳곳의 복음에 소외된 여러 나라와 인종에 대해서 기도하며 실제로 그 필요들을 돕기 위해서 방학기간을 통해 국내외 전도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탄자니아로 전도여행을 갑니다. 탄자니아에서 저희와 같은 대학생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며 한국문화들을 알리기도 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 동아리에는 특별히 ‘UDTS(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라는 훈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학생들로 하여금 성경적인 원리 원칙들을 삶에 적용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 제자로 살아가도록 합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안에서 우리의 비전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들을 우리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알리는 것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젊음의 때에, 더군다나 요즘처럼 여러 가지를 준비해야하고 바쁘게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야기 하는 이때에, 방향을 알지 못한 채 열심히 달려가기만 한다면 제대로 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습니다. 삶의 올바른 목적과 방향, 참된 비전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에 우리가 시간을 들이는 것은 손해가 아니고 낭비가 아닙니다.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고 유익한 것인지 학우 여러분 또한 알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