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사, ‘The 24th English Essay Contest’ 시상식 개최해
우리 대학 영자신문사(편집장 황보성 · 산공 17)는 지난 1일, 인문캠 본관 7층 세미나실 S1758에서 ‘The 24th English Essay Contest’ 시상식을 진행했다. ‘만약 역사의 일부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떤 부분을 바꿀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본인 에세이를 바탕으로 5분 동안 발표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개회 선언 △참가자 발표 △심사평 △시상식 △폐회 선언 및 기념촬영 순서로 구성됐다. 수상은 △1등 이우혁(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등 오유경(문창 13), 이윤서(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등 양세화(화학 17), 정혜원(정외 13) 학우가 차지했다.
1등을 수상한 이우혁 학생은 “작년에는 3위를 차지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나만 좋아하는 주제’가 아닌 ‘청중도 듣고 싶어하는 주제’를 선정하려고 했고 그 결과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영자신문사 황보성 편집장은 “많은 분이 대회에 참가해 주셨고, 참가자들의 열의를 보며 대회를 잘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는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 있을 English Essay Contest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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