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체전 이모저모 <10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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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체전 이모저모 <1045호>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10.1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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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연캠과인문캠 백마체전의 변화 및 결과는?

올해 자연캠 ‘SPRING’ 총학생회(회장 이진용 · 바둑 13, 이하 총학)는 개강시즌에 맞춰 공식 SNS에 백마체전 관련 소식을 전달했으며, 인문캠 ‘WITH’ 총학(회장 김기용 · 철학 12, 이하 김 회장) 역시 공식 SNS에 차례로 △2018 가을 축제 가요제 볼륨을 높여요 △HOT FOR LOVE △추캉스 게시글을 올리며 가을 축제 관련 소식을 전했다. 매년 가을이 다가올 즈음에 어김없이 진행되는 백마체전, 본지가 그 뜨거운 현장으로 들어가 봤다.

 

양캠 백마체전 종목 및 결과는?

자연캠에서는 지난달 3일 △축구 △농구 △피구 △볼링 예선으로 백마체전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11일 축구 결승을 마지막으로 구기 종목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작년 자연캠 백마체전에서 △축구 △농구 △피구 △풋살 △볼링 △알까기 종목이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는 알까기 종목이 폐지됐으며 풋살 대신 발야구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시상 결과, 체육학부가 모든 구기 종목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으며, 준우승의 경우 △축구(환경에너지공학과) △농구(전기공학과) △피구(화학공학과) △발야구(건축학부) △볼링(음악학부)가 차지했다. 이에 체육학부 최연중(체육 13) 회장은 “이번 백마체전에서 체육학부가 모든 구기종목에서 우승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체육학부니까 우승 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학우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만큼 많은 부담을 느끼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상금과 트로피는 오는 18일 자연캠 백마체전 폐막식에서 전달된다. 또한 올해 단체전종목으로는 △미션계주 △전략줄다리기 △판뒤집기 △파도줄타기가 있으며, 경기는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캠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백마체전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축구 부문에서 △우승 디지털미디어학과 △준우승 중어중문학과, 농구 부문에서 △우승 행정학과 △준우승 국제통상학과, 피구 부문에서 △우승 법학과 △준우승 디지털미디어학과, 탁구 부문에서 △우승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준우승 법학과가 차지했으며, 이와 함께 상금과 트로피가 지급됐다. 인문캠 백마체전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여학우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피구밖에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 백마체전에 남녀 혼성 탁구 종목이 추가되며 여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신설됐다. 이에 정예진(국문 17) 학우는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학우가 많기 때문에 올해 여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신설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며 “백마체전은 모든 명지 학우들이 즐기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 남학우와 여학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이 추가로 신설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을축제 개최된 인문캠

본지 1028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백마체전만 같아라’ 탑기사에서 작년 인문캠 ‘어썸’ 총학은 기존에 이어져 왔던 체전에 변화를 주자는 의견이 나와 축제와 함께 백마체전 폐막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문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을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1일과 2일 ‘추캉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축제에 대해 김 회장은 “가을 축제였던 10월 1일과 백마체전 폐막식이었던 10월 2일 이후인 10월 3일이 개천절로 공휴일이었다. 학우님들께서 가을 축제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편히 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가을 축제 슬로건을 가을 추와 바캉스를 합한 ‘추캉스’라고 짓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인문캠 학생회관 앞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폴킴’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이다.

축제 첫째 날인 지난 1일에는 학생회관 앞 야외주차장에 인공 잔디와 함께 간이의자와 튜브 그리고 흔들의자가 설치돼 학우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 축제 양일간 본관 앞에서 봉사대축제가 열렸고, 야외주차장 한편에서는 동아리축제가 진행됐다. 지난 1일 설치된 ‘HOT FOR LOVE’ 부스에서는 핫도그 나눔 행사도 펼쳐졌다. 행사를 진행한 김 회장은 “‘HOT FOR LOVE’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주변에 감사한 분들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기 때문에 시험 기간의 간식 행사와는 별개이며, 간식 행사는 예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하은(정외 17) 학우는 “이번 가을 축제 기간에 총학이 인공 잔디를 설치해준 덕분에 잔디에 앉아 핫도그를 먹으며 캠퍼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존에는 총학이 완제품을 나눠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줘서 더 친근감 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후 6시부터는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예정대로라면 동아리 공연 이후 기존 가요제의 틀에서 벗어나 청중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노래하는 ‘볼륨을높여요’ 무대 행사가 진행되어야 했지만 이는 무산됐다. 그 이유에 대해 김 회장은 “짧은 홍보 기간으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해 결국 ‘볼륨을 높여요’ 무대 행사는 진행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동아리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가을밤의 싸늘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초청가수 폴킴의 노래로 축제 첫째 날이 뜨겁게 마무리됐다.

 

뜨거웠던 인문캠 백마체전 폐막식, 자연캠은 오는 18일 진행될 예정

지난 2일, 인문캠에서는 응원제와 백마체전 폐막식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1부는 총장 축사 영상으로 시작해 △부총장 환영사 △내빈소개 △개회선언으로 마무리됐으며, 응원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부의 막이 열렸다. 학우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이 돋보였던 응원제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는 차례로 백마체전 시상식과 응원제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양일간의 가을 축제가 끝이 났다. 응원제 결과, 우승은 청소년지도학과의 ‘청아’가 준우승은 디지털미디어학과의 ‘아우름’이 차지했으며, 폐막식에서 상금과 트로피가 함께 전달됐다.

자연캠 백마체전 폐막식은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오는 18일 60주년 채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프닝 △기도 △격려사 △2018 백마체전 영상 △명지응원단연합 홍보영상 및 인사로 시작해 1부는 △각 학과별 응원단 공연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2부 역시 각 학과별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백마체전 시상식 △응원제 시상식 △연예인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5월 자연캠에서는 폭우로 인한 안전 위험을 이유로 축제가 하루 일찍 종료됐다. 당시 자연캠 총학은 공연이 취소됐던 3일 차 초청가수 △유승우 △펀치 △마인드유를 2학기 총학생회 주관행사에 초청하겠다는 글을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에 오는 18일 진행되는 자연캠 백마체전 폐막식에서 가수 마인드유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인문캠 학생회관 앞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중어중문학과 응원단 ‘비상’이 공연 중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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