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전철, 예상보다 늦어진 2010년 6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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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예상보다 늦어진 2010년 6월 완공
  • 김진경
  • 승인 2009.08.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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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해소 기대
오는 6월께 개통 예정이었던 자연캠을 경유하는 용인 경전철이 2010년 6월로 미뤄졌다. 이를 용인 경전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주)’는 업체 간 사정인 것으로 밝혔다. 이에 명대신문은 용인 경전철 공사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용인 경전철 공사, 진행 중현재 용인 경전철 공사는 83% 정도 진행됐다. 토목 분야는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통신ㆍ전기 분야는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덧붙여 용인 경전철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위한 레일 설치 공사는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경전철 6량이 도입돼 운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총 30량을 반입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12월 완공 예정이었던 분당선 연장 구간(분당 오리역부터 수원역까지)의 개통이 2013년으로 지연됨에 따라 경전철의 환승역 개통도 늦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용인 경전철 관계자는 “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이 다소 늦어졌지만, 2013년쯤에는 확실히 개통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용인 시내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전철, 교통 불편 해소용인 경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자연캠 학우들의 교통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초 경량 전철인 용인 경전철은 총 길이가 18.4km이며, ▲구갈지구 ▲강남대학교 ▲지석 ▲어정 ▲동백 ▲초당 ▲삼가 ▲시청(행정타운), 용인대학교 ▲명지대학교 ▲김량장 ▲공설운동장(송담대) ▲고진 ▲보평 ▲수포둔전 ▲전대(에버랜드) 등 총 15개 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한편, 총 15개 역을 운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내외 정도이다.자연캠 입구와 직선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진 곳에 경전철 역(명지대학교 역)이 생기기 때문에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 학우들도 자연캠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용인 경전철 관계자는 “용인 경전철을 통해 용인 시내의 대학 학생들이 통학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재은(환경 07) 학우는 “통학을 하는데 불편했는데, 경전철이 생기니 좋을 것 같다”며 “학교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철(전자 09) 학우는 “교통이 편리해지겠지만 셔틀버스를 타는 진입로에 지나치게 많은 학우가 몰려 더 혼잡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서울 경전철은 승인 의뢰 중한편,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부선(은평구 세절역부터 동작구 장승배기역까지) 경전철 노선 건설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승인 의뢰를 요청한 상태이며, 심의를 통과하면 착공한다.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서울 명지대학교 부근인 거북골길에 역이 생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의 결과는 두어 달 정도 지나야 나오며, 심의에 통과되면 서울 경전철 7개 노선(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DMC선, 목동선, 신림선, 우이부터 신설 연장선)은 2014년부터 단계별로 개통될 예정이다.필자: 임선미 기자 imsunmi@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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