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 3월까지 운영 예정
지난 16일부터 인문캠 경상관 열람실은 자율좌석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자율좌석제는 경상관 열람실이 다음해 3월경 방목학술정보관 내 도서관으로 이동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율좌석제 실시에 따라 장시간의 빈 좌석은 모두 정리되며, 선착순으로 좌석 이용을 할 수 있다.
인문캠 학술정보봉사팀(팀장 남충현) 강정원 팀원은 “열람실을 사용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신규학생증에 맞게 좌석발급시스템을 변경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며 “자율좌석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자치위원회가 매주 순찰 및 열람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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