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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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뷰
  • 서인애 기자
  • 승인 2016.11.30 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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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뷰


오버워치 리뷰

리그오브레전드, 일명 롤이라고 불리는 게임은 PC방 게임 점유율에서 대부분, 1위
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오버워치라는 게임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현재 두 게임은 치열하게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러자 SNS,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오버워치에 대한 언급이 끊이지 않았고 필자 주변에서도 오버워치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 났다. 이에 호기심이 생겼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와 함께 PC방을 찾았다. 게임 CD를 사지 않는 한 PC방에서만 게임을 할 수 있고 CD를 산다고 해도 집에 있는 컴퓨터의 사양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경우에는 그래픽이 깨지거나 오류가 생겨 게임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게임을 하고 싶어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PC방을 찾았고 그 때문인지 주변을 둘러보면 오버워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를 이뤘다. 오버워치는 20개 이상의 캐릭터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언제든지 선택하고 바꿀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따라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공격과 수비에 따라 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적절한 것을 찾아 게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총을 이용한 슈팅게임과는 사뭇 달랐다. 또한, 6대 6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자동으로 팀을 형성해주는 매칭 시스템이 있다. 이때, 게임을 하는 사람의 숙련도를 기본적으로 고려해 매칭해준다. 따라서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필자는 레벨이 올라가는 것이 그리 달갑지 않았다. 필자는 원래 커다란 모니터 앞에서 1시간 이상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지러움을 느낀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게임은 중독성이 충분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필자는 현재 시간이 날 때 오버워치 영상을 찾아보거나 게임을 즐겨 한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이 많아 스스로가 답답하고 어려움을 느낀 적이 많아 항상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친구들과 여가시간에 시간을 보낼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혹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오버워치를 시작해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독되기 쉬우니 조심하도록 하자.

서인애 기자 inae0730@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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