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제 누군가의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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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 누군가의 열정페이
  • 명대신문
  • 승인 2016.05.3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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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 누군가의 열정페이

 

 

최저임금제 누군가의 열정페이 <빅뱅, Dirty Cash>
♬내 숨을 막는 Dirty Cash~♪ 없으면 없는 대로 안 줘도 된다? 무슨 소릴까? 내 꿈을 막는 Dirty Cash~♪ 행복의 기준마저 돈이 되는 세상 내 꿈은 얼마~♪

지난달 13일 시행된 총선에서 각 정당들 은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임금이어야 한다'는 제도의 취지를 이행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물가는 상승했으나 최저임금은 적정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열정을 강요한다는 이른바 ‘열정페이’ 현상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청년 임금근로자 가운데 열정페이를 받 고 있는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17%(63만 5000명)에 달했다. 열정페이가 아니더라도 최저임금조차 지키고 있지 않은 사업장도 상당수다. 이러한 피해를 받는 대상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같은 시간제 노동자, 단순 노무직 노동자 등 주로 취약계층이다. 정부는 저임금 계층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저 임금제도의 방향 설정을 우선시하고 해결 해야 한다.
"열정페이 주는 사업자들 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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