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출처/ 전남일보)

지난 7월 2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12일간 열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여자 핸드볼과 남자 축구 부문에서 우리대학 유소정(체육 15), 홍정운(체육 13) 학우가 대표선수로 출전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소정(체육 15) 학우가 속한 여자 핸드볼 대표 팀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된 예선전에서 우크라이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일본과의 경기를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같은 달 12일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는 25-25로 동점을 기록, 4승 1무로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여자 결승에서 강호 러시아에 36-3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중앙 수비수 홍정운(체육학부 13)학우가 포함 된 남자 축구 대표 팀은 예선에서 꺾었던 이탈리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은메달을 수상했다.

사진은 13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핸드볼 여자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유소정(체육 15) 학우가 수비진을 뚫고 슛을 날리는 모습이다.

채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