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장애학생 간담회 및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안내

학우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변화를 위한 첫 걸음

우리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지난달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변화를 위한 대학 문화를 마련하고자 장애학생 간담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식 개선특강 △장애학생 간담회 △장애 인식 개선 행사 총 3가지로 진행됐다. 장애인식 개선특강과 장애학생 간담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목학술정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곳곳에서 일반인 학우들이 수면안대, 차음폰, 휠체어 등을 활용한 장애체험을 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 행사가 진행되었다. 장애행사지원센터(팀장 김기영)의 나수진 팀원은 “앞으로 계속 이러한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그때에도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장애 학생들도 특별한 사람이 아닌 똑같은 명지대의 구성원으로 함께 가는 명지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상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