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삼고초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 인터뷰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2010년에 천황을 초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 초청 발언. 일왕의 방문으로 두 나라 간의 거리감을 완전히 없애고, 과거사를 청산하자는 뜻이란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독도 분쟁 해결에 힘쓰기보다 일왕 초청에만 힘쓰는 MB. 대통령님, 이런 정성이면 제갈공명 할아버지도 모셔오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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