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뮤지컬학부, 신입생 초청공연 ‘넥스트 투 노멀’ 진행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 뮤지컬

우리대학 뮤지컬학부 뮤지컬 공연전공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 일간 자연캠 디자인조형 센터 뮤지컬 전용극장에서 2015년 동계 워크숍 신입생 초청공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진행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은 노래하는 내용으로, 지난 1998년 10분짜리 워크숍 뮤지컬 ‘Feeling electric’에서 탄생했다. 지난 2009년에는 토니상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여우주연상, 최고 오케스트레이션 사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김다희(뮤지컬 공연전공 13) 학우는 “정말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기회가 빨리 왔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단단한 사람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

△사진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포스터다

서상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