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8년 만에 종합우승 차지해
지난달 15일에 시작한 인문캠 백마문화체전이 지난 13일에 있었던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백마문화체전에서는 총 10개 종목의 체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자축구- 법학과 △남자농구- 행정학과 △남자족구- 디지털미디어학과 △남자계주- 사학과 △여자계주- 법학과 △여자농구- 국제통상학과 △여자피구- 아동학과 △여자발야구- 국제통상학과 △혼성줄다리기- 행정학과 △혼성놋다리밟기- 행정학과가 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마문화체전의 종합 우승과 종합 준우승, 종합 3위는 법학과(회장 전대진ㆍ10)와 국제통상학과(회장 김빛나ㆍ09), 행정학과(회장 김경현ㆍ06)가 각각 차지했다. 백마문화체전의 폐막식은 △각 체육 종목 결승전 △2차 명지인 공동행동 △응원제 △가수 허각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응원제는 영어영문학과 응원단 ‘영문사랑’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와 3위는 정치외교학과 응원단 ‘무풍야성’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응원단 ‘아우름’이 각각 기록했다.
인문캠 총학생회 김현아 회장(행정 07)은 “재단비리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이번 백마문화체전에 많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체전에 참여한 인문캠 학우들에게 고맙고, 재단비리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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