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익금은 NGO기아대책에 기부될 예정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인문캠 본관 앞 △인문캠 학관 앞 △인문캠 학생회관 1층 △방목학술정보관 3층 등에서 ‘2011 명지대학교 봉사대축제’가 열렸다. 양일에 걸친 행사는 △교내 봉사동아리와 교외 봉사단체의 활동 설명과 가입 홍보 △봉사사진전 △봉사멘토링 △봉사영화 상영 △기부행사- 사랑의 동전 모으기ㆍ주먹밥 콘서트ㆍ봉사도 식후경 △클린캠퍼스 ‘짝’- 남녀가 함께 짝을 지어 진행하는 청소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 세계 82개국에 기아봉사단을 파견해 긴급구호와 구호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NGO기아대책’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사회봉사단 소속 사랑나무 이두표(법 07) 회장은 “봉사를 어렵게 느끼는 학우들에게 봉사 동아리를 소개하고 봉사멘토링을 실시해 봉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며 “학우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캠 학생복지봉사팀(팀장 배광석) 류민성 주임은 “올해 진행된 봉사대축제는 예년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내외 봉사단체를 알릴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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