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부 신입생,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지난 12일 2011학년도 신입생 음악회가 열린 60주년 채플관에서 엄지수(성악 11) 학우가 Linda di chamounix 中 O luce di quest' anima를 열창하고 있다.
(출처/ 음악학부)
지난 12일, 자연캠 60주년 채플관에서 음악학부(학부장 김영랑) 주최로 ‘2011학년도 신입생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학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신입생 음악회는 음악학부 학우들에게 무대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2011학년도 신입생 음악회는 음악학부 피아노전공ㆍ성악전공 신입생들의 공연으로 모두 구성됐다. 피아노전공에서는 △Polonaise Op.53- 이예지 △Rigoletto Paraphrase- 최서원 △Dumka Op.59- 김예승 등의 순서로 다섯 명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성악전공은 △del mio dolce ardorㆍdel mio amato ben- 최규태 △Lungi dal caro beneㆍEterno amore e fe- 조사은 △Ah! mio corㆍNon t'accostare all'urna- 허후 등의 순서로 여섯 명이 공연을 이끌었다.
음악학부 김정현 교수는 “이번 공연은 신입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들만 참가했다”며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중에 큰 무대로 나아갔을 때 경험을 살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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