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학생대표자회의, 경영대학 학생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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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학생대표자회의, 경영대학 학생총회 열려
  • 최홍
  • 승인 2011.04.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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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생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무산돼

인문대학 학생대표자회의, 경영대학 학생총회 열려
경영대학 학생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무산돼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 S1539 모의법정에서 인문대학 학생대표자회의(이하 인학대회)가 열렸다. 이번 인학대회는 지난 5일 소집된 인문대학 학생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논의하지 못한 안건들을 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원 53명 중 44명이 참석한 인학대회는 인문대학 학생회(회장 이종성ㆍ문창 07) 재신임 안건과 예산 수정 안건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표결한 재신임 안건은 출석인원 44명 중 △찬성 41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찬성수가 2/3(30명)을 충족시켜 통과됐다. 재신임 안건 통과 이후에는 인문대학 학생회의 사업 계획 수정에 대한 설명과 예산안 수정 안건의 표결이 있었다. 사업 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은 △인문대 체전 4월에서 5월로 연기 △인문대 체전 예산 30만 원 증액 △자격증 응시료 환불제 예산 30만 원 증액 등이다. 예산안 수정 안건은 출석인원 38명 중 △찬성 36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2/3(26명)을 충족시켜 통과됐다. 예산안 수정 안건 통과 이후, 이종성 회장은 “인문대학 학우들이 인문대학 학생회를 재신임 해주어 고맙고, 학우들에게 약속했던 사업 추진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말하며 인학대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경영대학 학생회(회장 김웅ㆍ경영 06)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인문캠 야외음악당에서 경영대학 학생총회를 열었다. 인문대학 학생회와 마찬가지로 경영대학 학생회 재신임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개회 정족수(631명)에 515명 부족한 116명이 참석해 개회하지 못했다. 김웅 회장은 “경영대학 학생총회에서 의결하지 못한 안건은 추후에 경영대학 학생대표자회의를 열어서 의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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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명재영 예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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