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학생회, 롯데시네마 티켓 할인 진행 중
공대 소리함 설치와 명진당 슬리퍼 배치도 함께 진행 될 예정

공과대학 학생회(회장 양지성ㆍ신소재 05)는 지난달 14일부터 용인 롯데시네마 티켓할인 행사를 공과대학 학생회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우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학우들은 티켓 할인 행사를 통해 용인 롯데시네마에서 3D영화를 제외한 모든 영화를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양캠 모든 학우가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자연캠 공학관 1층 Y1301 강의실 공과대학 학생회실에서 구매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대 소리함’을 공학관 앞에 배치한다. ‘공대 소리함’을 통해 수렴한 학우들의 의견은 공과대학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mjuengineering) 에서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공과대학 학생회는 공대 소리함과 더불어 도서관 내 학우들의 보다 편안한 학업환경을 위해 명진당에 슬리퍼를 배치한다. 명진당 4층과 5층에 각각 50켤레씩 슬리퍼를 배치할 예정이며 더러운 슬리퍼는 정기적인 세탁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양지성 회장은 “자연캠이 다른 곳에 비해 문화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학우들이 용인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많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고매수: 2.9매
필자: 지현정 예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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