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모터 구현’으로 김대중컨벤셔널 사장상 수상해
<보도>
박우련 학우 외 3명, ‘신재생에너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작품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모터 구현’으로 김대중컨벤셔널 사장상 수상해
지난 11일, 우리대학 전기공학과 박아련(06), 박성환(05), 이재욱(06), 이윤석(06) 학우가 동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이 주관하는 ‘제7회 국제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김대중컨벤셔널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참여했던 총 191개팀 597명의 작품 중 수상한 작품들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전시되었다. 특히 김대중컨벤션 센터에는 우리대학 학우들의 작품인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모터 구현’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서 수상한 우리대학 학우들은 전기공학과 전력전자 학회인 ‘M-PAC’의 회원들로, 지난해 11월 초부터 이번달 초까지 지도교수 한병문(전기공학) 교수, 그리고 전기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지도 아래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박아련 학우는 “공모전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었다”며 “지도해주신 한병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병문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지도교수를 열심히 따라주었다”며 “좋은 성과를 내주어서 대단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른 학생들도 전공 학회에 가입해서 대외적인 대회에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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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최홍 기자 g2430@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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