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피해는 없어
지난 11일 자연캠 차세대과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층 화학실험실에서 일어났으며, 규모가 크지 않아 천장이나 벽의 그슬음 외에 큰 피해는 없었다. 새어나오는 연기를 발견한 학우들과 교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화재는 진압됐다. 화재 당시 화학실험실은 수업이 끝나 출입문이 잠긴 상태였고, 화재원인은 화학약품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시설관리팀 송영호 계장은 “이번 화재는 크지 않아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학생들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며 “위험한 물건이 많은 실험실 같은 경우는 특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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