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인만의 특권을 누려라!
많은 명지인이여 눈앞에 놓인 혜택을 알지 못하고 오직 소수만이 혜택을 누리게 할 것인가? 명지인이여, 특혜를 누려라!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체력을 소진한 2학기 중간고사!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기 위해 ‘도도’조(글쓰기수업 조이름)가 나섰습니다.
자연캠퍼스 공과대학 학생회에서는 요즘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 9천 원이나 하는 영화표를 용인 ‘롯데시네마’ 영화관에 한하여 할인된 가격인 6천 원으로 살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도’조는 공과대학 학생회의 영화 할인 행사처럼 독자들이 모르고 지나칠지도 모르는 특권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필자가 속한 ‘도도’조는 직접 경험한 것을 알려주는 것만큼 좋은 예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할인된 영화표로 영화를 보고, 학생증을 제시해 팝콘도 1000원을 할인 받는 등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 영화표로 음식점에서도 할인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처럼 학우들도 명지인에게 주어지는 ‘특혜’를 받아 보는건 어떤가요?
이 외에도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많습니다. ‘mu-Language Zone 인증 샷 후기 이벤트’, ‘UCC공모전’, ‘mju페스티벌 디지털 북 퀴즈대회’ 등 다양한 공모전이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학우들이 이러한 행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 결국 학우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누리는 사람만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혜택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모전은 홈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더불어 ‘Elsevier_Science Director 인문도서관 mju페스티벌’과 같이 순위를 가려 아이팟 터치4, 외장하드, MP3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대회도 많으니 참여해보세요. 공모전과 더불어 여러 서비스들 또한 학우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같은 등록금을 내고 어떤 학교생활을 하느냐는 학우 여러분의 몫입니다. 비싼 등록금만을 무조건 탓하기보다는 우리가 학교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특권에 대해 잘 알고 그 혜택을 잘 이용해 여러분의 학교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박해민(체육 05)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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